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보호자라면 귀가 후 반갑게 맞이하는 반려견에게 얼굴을 비비며 뽀뽀를 퍼붓는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반려견의 머리나 볼에 애정을 표현하지만, 과연 반려견도 사람의 '키스'를 보호자만큼 좋아하고 있을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동물 행동학적 관점에서 강아지가 사람의 뽀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그리고 스킨십 속에 숨겨진 진짜 신체 언어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뽀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강아지는 태어날 때부터 사람의 뽀뽀가 애정 표현이라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알지는 못합니다.개들의 사회적 신호 체계에서 상대방에게 차분하게 접근할 때는 정면이 아닌 옆으로 곡선을 그리며 다가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