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한 번쯤 당황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곤 합니다. 거실에서 가족들과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혹은 귀한 손님이 방문하셨을 때 우리 집 강아지가 갑자기 인형이나 사람의 다리를 붙잡고 민망한 동작, 일명 '험핑(Humping)'을 시작하는 상황 말입니다.많은 보호자분이 이런 행동을 보고 "우리 애가 벌써 성적으로 성숙했나?" 혹은 "중성화를 시켰는데 왜 이러지?"라며 당황하거나 부끄러워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의 험핑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성적인 본능만이 전부는 아닙니다흔히 험핑을 성적인 행동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중성화를 마친 암수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