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통의동, 경복궁역 인근의 자하문로를 걷다 보면 빈티지한 외관의 푸페또클럽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곳은 외부에서 느껴지는 투박한 건물 본연의 느낌과 내부의 고풍스러운 정취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공간입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발을 들이면 천장에 노출된 옛 건물의 골조인 서까래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낡은 외벽 안으로 펼쳐지는 이 아늑한 분위기는 정통 이탈리안 퀴진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환경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마치 숨겨진 아지트에서 미식을 경험하는 듯한 특별함을 선사합니다.바다의 생명력을 한 그릇에 담아낸 '어부 파스타' 푸페또클럽에 방문했다면 반드시 맛봐야 할 메뉴는 단연 '어부 파스타'입니다. 이곳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이 메뉴는 이름 그대로 바다의 신선함을 한 그릇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