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에 들어서면, 단순한 레스토랑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문화적 흐름을 마주하게 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프리미엄 수공예 도자 브랜드 '이도(yido)'가 운영하는 다이닝 공간, 이도 청담(yido Cheongdam)입니다. 많은 이들이 청담동을 화려하고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즐비한 곳으로만 기억하지만, 이곳은 결이 조금 다릅니다. 흙과 불이 만들어낸 도자기의 아날로그 감성과 현대적인 이탈리안 다이닝이 정교하게 맞물려, 방문객에게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충족하는 입체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단순히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곳이 아닌,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법을 제안하는 이도 청담의 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봅니다. 1. 흙의 온기를 담은 그릇, 현대적인 다이닝을 품다이도 청담을 이해..